艾未未, Ai weiwei
'인간미래'는 작가의 예술적 화두인 '인간'과 '(현재보다 더 나은)미래'를 결합한 것이다. 아이 웨이웨이이 삶과 예술은 존엄한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기쁨과 분노를 표현할 수 있는 삶을 누려야 하며, 또 그런 삶을 지금부터 앞으로 올 미래 세대까지 모든 타인들이 함께 누리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권을 다룬 인류사의 중요 발언들을 모은 작품 <인용문>(2019)에서 소크라테스는 "아는 아테네이노 아니요, 그리스인도 아니다.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라고 말했다. 경덕진의 도자마을부터 베니스 무라노섬의 유리 공방 등에서 찬란했던 과거의 문화적 유산을 현재로 연결하고 쓰촨 대지진 현장과 그리스 이도메니 섬에서 타자와 나, 우리 사이를 연결하여 공감과 연대의 공동체를 확장시켜 왔다.
대화하며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분노하는것, 그것이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의미이자 예술의 성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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